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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부산 광안대로 출퇴근 시간 통행료 50% 감면 - 하이패스는 물론 교통카드와 현금 등 모드 혜택 조기환
  • 기사등록 2017-12-29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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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부산 광안대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 통행료 50%를 감면받는다.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광안대로 통행료를 출퇴근 시간대에 50%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행료 감면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시간대 소형차량은 기존 1천원에서 500원으로, 대형차량은 1천500원에서 800원으로 낮아진 통행료를 내면 된다.


다만 경차는 유료도로법에 따라 기존 50% 감면을 받고 있어 추가 감면은 없다.


지금까지 광안대로 통행료 감면은 자동요금징수시스템(하이패스)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만 출퇴근 시간대 20% 할인 적용했다.


이번 50% 감면은 하이패스는 물론 교통카드와 현금 등을 내는 차량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은 통행료 감면을 알리는 홍보물 8천 부를 제작해 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통행료 감면이 시행되는 첫날인 2018년 1월 2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혼잡이 예상돼 전 직원이 비상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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