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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서 불법조업 中어선 적발 -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 사용 2.1t 가량 어획 조정희
  • 기사등록 2017-12-29 17: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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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26일 제주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을 향해 서귀포해경 해상특수기동대 고속단정이 접근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A호(145t)를 적발해 제주항으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A호는 지난 28일 제주 마라도 등대 남동쪽 약 99㎞ 해상에서 규정된 그물코 규격(50㎜ 이상)보다 촘촘한 40㎜ 이하 그물을 사용해 2.1t 가량의 물고기를 어획한 혐의다.


지일구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에서 자행되는 중국어서 불법조업에 대해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중국어선 17척을 나포해 담보금 9억40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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