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농구 꿈나무들의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제3회 문경, 우지원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유소년 농구의 활성화와 스포츠 친화적인 생활 양식의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3개소에서 진행된다. 저학년부부터 일반부까지 6개 종별 15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와 경상북도농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생활체육 농구 행사로 자리 잡기 위해 올해부터 3x3 대회도 진행 예정인 이번 대회는 농구 시합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 등도 준비해 성적 지상주의적인 대회 운영에서 탈피, 참가 선수와 가족들도 함께 즐기는 농구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상무 농구단과 前국가대표 우지원 선수의 클리닉이 마련됐고,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26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대회 이튿날인 27일(토) 11시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입상 팀들에게는 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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