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찰 공개수사 전환한 실종 20대 여성 숨진채 발견 - 6일 공개수사 전환 - 8일 관광객이 주검 발견 - 경찰, 사망 원인 조사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1-08 16:57:43
기사수정


▲ 제주에서 실종된지 나흘만에 숨진채 발견된 박모씨를 찾는 전단지.



제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해경은 "오늘 오후 1시 22분쯤 제주시 탑동 횟집 거리 해상에서 박모(2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관광객이 발견, 제주해경과 경찰에 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발견 당시 박씨는 상의는 모두 벗겨지고 하의만 착용하고 있었다. 육안으로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 해경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4일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후 오후 2시쯤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후 어머니에게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고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가족은 이틀 후인 6일 경찰에 신고했다. 제주 경찰은 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박씨를 찾아왔다. 박씨 수색에는 해경과 제주소방 인력 등 60여 명이 동원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89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183건의 폭발로 인해 1명 사망, 1명 부상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