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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부천"…경제활동친화성 'S등급' 획득 - 기업애로 간담회와 경제활동친화성 점검회의 등 - 지난해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대폭 상향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1-09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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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7년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는 기업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기업유치, 산업단지, 창업지원, 적극행정 등 지방자치단체별 기업경영여건 관련 16개 분야 102개 지표를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한다.


부천시는 기업유치지원, 산업단지, 지역산업육성, 적극행정 등 9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업유치지원, 산업단지, 음식점창업, 환경, 공공계약 등 5개 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을 추진해왔다. 기업애로 간담회와 경제활동친화성 점검회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저해가 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 개선한 결과 지난해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대폭 상향됐다.

 

이태훈 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인허가 행태 개선 및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과감한 규제 개혁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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