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가 '채용 비리와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경찰이 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시체육회, 제주4·3평화재단 등 총 4곳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찰은 최근 제주테크노파크를 전격 압수수색해 인사관리 담당부서에서 관련 증거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비교적 혐의가 뚜렷한 관련자 2명이 입건됐으며, 향후 비리 혐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 입건의 경우 압수수색과 같은 강제수사를 위한 전제조건에 불과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강원랜드 등 일부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자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비리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위한 계획을 통보하고, 채용 관계서류를 보존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 감사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 출자·출연 기관 등 15곳의 공공기관을 특별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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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