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업 조수입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1946년 도제 실시 이후 71년만의 첫 기록이다.
도에 따르면 2017년도 도내 수산업 생산실적은 총 생산량 16억1000t에 생산금액이 1조5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6년도 총 생산량 15억4000t, 생산액 9371억원과 비교해 각 4.1%, 12.2% 증가한 것이다.
주요 어업별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어선어업이 6억2000t·5315억원으로 전체 생산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밖에 양식어업 2억7000t·3590억원, 수산물가공업 8000t·878억원, 마을어업 7082t·253억원, 종묘생산업 4900만 마리·18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조수입 증가 요인은 갈치 주먹이인 멸치어군이 발달해 갈치어장이 크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갈치 산란 해역의 중국어선의 조업일수가 1개월 단축되면서 어선어업 분야의 생산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제주광어 가격이 호조세가 유지되면서 조수입을 끌어올렸다.
도 관계자는 "정확한 집계는 통계청을 통해 2월말 발표될 예정"이라며 "기후변화와 수산자원의 불확실성 등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어업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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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