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일 보령시장, 불광불급 자세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정진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8-01-16 09:06:23

기사수정
  • 보령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하고 올해 시정 운영방향 밝혀


▲ 언론인 간담회 장면

보령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민선6기 주요 시정 성과와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을 알리기 위해 15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과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시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간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올해는 민선6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민선7기를 맞이하는 중대한 해로, 내부적으로는 청렴과 소신으로 시 공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섬김으로 정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SOC와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의 전략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안전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 시도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를 위해안전보령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및 주거밀집 취약지역의 인프라 개선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망을 갖춰 지역 안전지수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및 시도 간 협의 원산도 테마랜드와 대명리조트 조성,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성능시험장 유치, 웅천일반산업단지 및 청라 농공단지 개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과 농·어업인을 위한 생산적 복지 확대와 삶의 질 향상 도모 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문화융성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각종 오염원의 철저한 관리체계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보령시가 선도하는위대한 보령 건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때론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게 힘이 되어준 11만 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있고,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광불급(不狂不及) 이라는 말처럼 1천여 공직자가 하면 된다는 간절한 믿음으로 매진해 나간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보령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