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여행사 직원과 짜고 제주에 카지노 관광을 온 중국인들을 상대로 성매매 영업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2013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제주 시내에서 샤워시설과 침대 등을 갖추고 업소를 운영하며 1회당 15만원씩 받고 총 130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국 카지노 관광객을 유치하는 모 여행사 제주지역 총괄이사인 A씨가 성매수 남성을 데려오면 자기 업소에서 여성들을 만나게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7만원씩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같은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기간 중 다른 장소에서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영업 규모가 작지 않고 피고인이 얻은 이익도 상당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