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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609억원 투입 대대적 국가하천정비 - 금강수계 노성지구 등 10건 추진…부창지구·부적지구 착공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17 16: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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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대대적 국가하천정비에 나선다.


17일 대전국토청에 따르면 올해 총 6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국가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국가하천정비사업에 550억원, 치수연구개발에 59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국가하천정비 사업은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와 문화가 조화되는 하천정비를 목표로 금강수계 노성지구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신규사업으로 논산천 부창지구, 논산천 부적지구 등 2건을 발주해 금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또한 금년 말에는 논산천 노성지구, 금강 대동제 등 2건의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하천의 종합적인 정비방향 마련을 위한 금강수계 하천기본계획 수립 15건을 추진하고, 하천공사에 따른 생태계, 수질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대전국토청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드론기반 금강, 미호천 하상변동조사 및 하천측량 시범사업용역을 시행함으로써 측량정밀도 2배 향상 및 예산절감(기존대비 50%)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하천국 배상근 과장은 “근원적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는 물론 수자원 이용 극대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금년도 하천예산의 60%(365억원) 이상을 상반기 조기 집행해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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