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울산시 동구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63개소를 지도 점검해 1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무신고 배출 시설 1건, 생활소음 기준 초과 11건, 기타 1건이다.

동구는 위반업소에 대해 폐쇄 명령 1건, 사용 중지 3건, 조치 이행 명령 8건, 경고 1건으로 행정처분하고 총 과태료 1천480만원을 부과했다.

또 생활환경 민원 504건을 처리했다.

이 밖에도 주말과 야간 등에 악취물질 불법 배출을 감시하기 위해 무인 악취 포집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