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수산물을 불법 거래한 수협 직원과 산지 중·도매인등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지역 수협 위판장에서 낙찰된 수산물을 산지 중·도매인간 불법 거래한 혐의(수산물유통법 위반)로 산지 중·도매인과 수산물유통 법인, 수협 직원 등 54명을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산지중·도매인은 위판장에서 낙찰된 수산물을 서로 거래할 수 없지만 경매사에게 부탁해 낙찰자를 변경하는 수법으로 10억원대의 수산물을 불법 거래한 혐의다.
해경은 지난해 9월 제보를 통해 내사에 착수, 제주시내 수협 2곳과 서귀포시내 수협 3곳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산지 중·도매인 37명, 수협 직원 8명, 수산물유통 법인 관계자 9명 등 54명을 붙잡았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수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가격 담합을 막기 위해 산지 중·도매인간 거래가 금지돼 있음에도 이들은 낙찰가를 낮추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달 중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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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