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6분쯤 제주시 외도동 3층짜리 빌라 2층 주택에서 가스보일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모씨(53·여) 등 2명이 얼굴에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건물 2층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1층은 상가로, 2∼3층은 빌라 등으로 쓰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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