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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2차 협상, 오는 31일 서울서 열린다 - 1차 협상서 입장차만 확인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1-26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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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미국 워싱턴 DC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개정협상을 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이달 31일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31일과 2월1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 2차 한미 FTA 개정협상'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 5일 1차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 간 입장차만 확인한 채 종료됐다.


제 2차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양 측은 제 1차 협상에서 제기한 각각의 관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 1차 한미 FTA 개정협상시 제기된 이슈와 관련해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등 관계부처 협의, 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 2차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미 측 제기 관심분야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우리 측 관심분야별 구체적인 입장을 미 측에 제기할 계획이다.


협상에는 유명희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미 측에서는 마이클 비먼(Michael Beeman)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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