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해 한림지역 축산폐수 무단방류 및 지속적으로 질산성질소 문제로 대두되는 상수도 수질문제 개선을 위해 ‘서부지역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림지역은 10년 전부터 질산성질소가 먹는물 수질기준 10㎎/L에 근접한 9㎎/L 내외의 수준을 보여 수질개선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상하수도본부는 이에 따라 2008년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서 금악, 서광정수장 공급량(8000t/일)을 확대해 한림지역 일부를 광역 상수도로 대처했으며, 2012년에는 질산성질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1만t일, NF막)을 2016년부터 본격 가동 중에 있다.
수질검사 결과 한림정수장 원수의 질산성질소는 8~9㎎/L로 예전과 변함이 없고, 2016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1만t/일)후 정수는 7~8㎎/L이하로 상시 유지되고 있으며, 실제 수용가에는 6㎎/L 전후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주민들이 축산폐수 무단방류사건 이후 수돗물에 대해 크게 불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포수원 등 4개소 원수에 대해 반기1회 수질검사하던 것을 주1회로 검사를 강화했고, 주변용천수에 대해서도 질산성질소 등 오염지표성분 7종을 월1회 추가 모니터링 중이다. 이와 함께 고도정수처리 기능 향상을 위해 막 모듈 교체비 4억원을 상반기 중 투입 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한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증설, 대체취수원 개발, 한림정수장 공급량 축소 및 광역정수장 공급확대 방안 등 서부지역의 수질문제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한림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증설 타당성용역’을 발주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용역 결과에 따라 대체취수원개발 및 고도정수처리 증설 등 수자원체계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협의를 통한 재원확보,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사업추진 등 2021년까지 서부지역 상수도 수질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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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