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는 외도지구~애조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외도지구와 애조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54㎞, 폭 20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기존 도로가 폭이 4m에 불과한 농로였을 뿐 아니라 곡선 구간이 많아 출퇴근 차량 간 교통사고 위험이 커 그동안 도로 개설 요구가 끊임 없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서부지역의 애조로 접근이 용이해 질 뿐 아니라 교통체증이 심각한 해안교차로와 월산정수장 사거리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구 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