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포츠중재재판소 "'도핑 연루 러시아선수 28명 징계 무효" - 39명 중 28명은 증거 부족 한은희
  • 기사등록 2018-02-01 17:47:03
기사수정


▲ 매튜 리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사무총장



국가가 주도한 조직적 도핑에 연루돼 올림픽 출전 길이 막혀 있는 러시아 선수들의 이의 신청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일부 받아들였다.


매튜 리브 CAS 사무총장은 2018 평창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 39명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28명은 반도핑 규정을 어겼다는 증거가 부족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무효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11명은 반도핑 규정 위반 증거가 충분하다"며 "다만 징계 수위를 '평생 올림픽 출전 금지'에서 '차회 올림픽(평창) 출전 금지'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06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