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이 소유한 총기를 손질하다 오발사고를 내는 바람에 불법 총기 소지 사실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한 과수원 컨테이너 옆에서 공기총을 손질하던 A(65)씨가 오발사고로 팔을 다쳤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처가 깊어 현재 다른 서울지역 병원에서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과수원 부근에서 A 씨가 버린 공기총을 발견하고 허가받지 않은 총기임을 확인했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반인은 수렵협회 등에 신청해 총기 소유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된 총기류는 지역 경찰서나 지구대에 보관해야 하며 필요 시 관계 당국의 허가를 받아 사용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소유한 총은 경찰의 허가 받지 않은 총기류에 해당한다”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입수경위와 사고 당시 상황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