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소방서, 관내 축사화재 예방에 나서 - 노후설비 지속 관리 및 교체 등 안전시설 보강 지도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2-05 22:58:02
기사수정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기간 중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원인 분석 및 대응 방안 강구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 영광군 법성면 삼당길 축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사육중인 모돈 25마리, 자돈 300여 마리가 연기흡입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광소방서는 축사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안전관리 촉구뿐만 아니라 전기설비 등 노후설비 지속 관리 및 교체 등 안전시설 보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 누전 차단기를 아크 차단기로 교체하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아크 차단기는 누전, 과부하 및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박주익 영광소방서장은 “축사 화재는 가축 폐사로 이어져 농가의 부담으로 고슨란히 남기 때문에 막대한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보강과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 및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08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