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환익 전 한전 사장, 전남 명예도민 돼 - 에너지밸리 추진 등 정도 천년 맞아 지역 발전 새 전기 마련 공로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2-08 22:58:10
  • 수정 2018-02-08 23:02:06
기사수정

나주 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해온 이후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지역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한 공로로 26번째 전라남도 명예도민이 됐습니다.


▲ 한전 나주혁신도시 신사옥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한 ‘전라남도 명예도민 선정 동의안’이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명예도민 선정은 도정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 대해 업적을 기리고 유대를 두텁게 하기 위해 이뤄집니다.


조 전 사장은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크게 기여해 전남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에너지밸리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됐습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조 전 사장이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동행의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11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