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오는14일부터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정하여 설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통로 확보 필요지역 순찰 및 지도·감독 ,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 유지,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위험요인 지도, 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소방서는 14일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고향집, 친지 방문시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