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자 특별소방안전교육

영광소방서는(서장 박주익)는 지난 6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인명피해 취약대상의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건물 화재,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자 영광소방서 주관 하에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범정부적 후속조치에 대한 관계자의 적극적 협조 ▸피난기구 및 피난통로 등 영업장 관리 주체의 자율점검 ▸소방시설 활용능력 배양으로 관계자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 ▸유사시 수용자 피난대책과 조직적 대응시스템 마련 ▸안전불감증 증식을 위한 노력 등으로 소방안전관리업무에 대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및 화재 대비 수용자를 위한 반복적 피난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