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로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클로이 김(18·사진)이 혼자 90점을 돌파하며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그는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파크에서 벌어진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95.50점)로 통과했다. 2위는 중국의 류지아유(87.75점)였고, 3위는 일본의 마쓰모토 하루나(84.25점).
클로이 김의 연기에 관중석에선 탄성이 쏟아졌다.
그는 4세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6세에 전미 스노보드연합회에서 주최한 내셔널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5년 겨울 X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지난해 2월 US그랑프리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1080도(3바퀴) 연속 회전에 성공하며 사상 첫 100점 만점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에선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대표 권선우는 20위로 예선 탈락했다. 1차 시기 19.25점을 받았다. 4번째 점프 후 착지하면서 중심이 무너져 슬로프에 잠시 앉고 말았다. 2차 시기에서는 30.0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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