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정신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신경순)는 2018년 2월 12일 11시 5·18민주묘지 내 민주관에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나의갑)직원 및 기증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18민주정신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5․18민주화운동을 효율적으로 선양하기 위하여 양 기관의 보유자료 공유 및 교육․전시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같은날 시작된 기획전시 『1987 광주』를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그 포문을 열었다.
기획 전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나의갑 관장은 “양기관은 각각 무덤과 기록으로써 5·18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의 목표인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를 이뤄나가자”라고 당부하였으며,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신경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생산, 수집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5․18민주정신 선양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획전시『1987 광주』는 6월 민주항쟁기간 중 광주지역의 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을 액자, 영상, 책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전시 되며, 2018년 2월 12일부터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09:00~18:00, 문의전화는 062-268-51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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