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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유력용의자 한정민 공개수배 - 한씨 경기 안양 모습이 마지막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2-13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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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주도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 씨를 추적하는 경찰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 중이던 A씨(26)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한정민(32)을 공개 수배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를 목격했거나 주요 단서가 있으면 112 또는 제주동부서(064-750-1599)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제주 동부경찰 당국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해 당시 관리자였던 한 씨의 몽타주와 관련 사항을 공개했다. 


앞서 한 씨는 지난 7일 사망한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살인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라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초 경찰이 사건 이후 한 씨를 1차적으로 만나 조사를 벌였지만 당시에는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사건이 더욱 확대됨을 감지한 한 씨는 곧바로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를 빠져 나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찰의 추적이 시작됐다.  


현재 한씨는 경기도 안양시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마지막으로 잠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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