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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4년 연속 탁구 전지훈련팀 등 잇따라 유치 - 설 명절도 있고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진도서 구슬땀 전재현 기자
  • 기사등록 2018-02-17 1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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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에서 훈련하는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설 명절을 잊고 전남 진도군에서 합숙훈련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도군을 찾은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선수와 지도자 50여 명이 오는 19일까지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합숙훈련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에는 최근 4년 연속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을 유치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진도 출신 박용수 씨가 대한탁구협회 감사를 맡으면서 인연이 맺어졌다.


진도군이 탁구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잘 갖춰진 탁구 경기장과 제반 체육시설인 실내수영장, 헬스장, 종합 운동장 등 각종 스포츠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지현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진도군에 잘 조성된 체육시설 인프라, 연중 따뜻한 기후, 관계기관의 친절 등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지속해서 진도군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훈련팀이 보배 섬 진도를 찾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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