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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공략 ‘맞손’ 잡은 광명·부천·시흥·안산·화성 - 중국 베이징 관광홍보관 마케팅 강화 등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2-19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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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에서 개설한 중국 베이징 관광홍보관. (사진=광명시 제공)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서남부권 5개시(광명·부천·시흥·안산·화성)의 관광 활성화와 공동 홍보마케팅 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 강화된다.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회장 양기대 광명시장)는 올해 중국 베이징 관광홍보관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베이징 체험단을 초청해 5개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요우커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작년 3월 베이징 751 D-PARK 라이브 탱크 박물관 입구에 20평 규모로 공동 관광홍보관을 개설한 뒤 9월 개관식을 갖고 현지 마케팅을 지속해 왔다.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는 내달부터 중국 내 협력여행사를 통해 베이징 체험단을 150명씩 2회 모집해 팸투어를 추진해 경기서남부 5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방문객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5월25일부터 3일간 중국 산동성에서 열릴 제남국제박람회에 참가해 5개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물 배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산동성 여행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홍보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협의회장인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기서남부권 5개시의 중국 공동 마케팅이 침체된 국내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접 5개 도시의 관광협의회 활동은 새로운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는 14일 경기관광공사와 경기서남부권 관광 활성화 공동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대행시켜 관광전문기관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관광공사가 대행할 주요 위탁사업은 △통합 브랜드 강화 △해외 주요 관광박람회 참가 및 여행업계 설명회 △5개시 대표축제 공동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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