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 다목적실과 전시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1100여석의 노천 객석을 갖춘 해변공연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외 공연장이다. 대지 1만200㎡, 건물 1995.65㎡(지상3층) 규모로 1995년 3월 탑동 제2공원에 방사탑 형상의 공연장으로 세워졌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잡은 이색 공연장으로 개관 이래 지금까지 매년 여름이면 제주국제관악제, 한여름밤의 해변축제 장소로 쓰여왔다.
이번에 추가된 시설은 143㎡의 다목적실과 102㎡ 크기 전시실이다. 다목적실은 기존 전시실 자리에 꾸며진 공간으로 조명·음향 시설을 구비해 소극장, 강당, 회의실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특히 70석의 가변형 객석을 설치해 해변공연장 야외공연장에 더해 소규모 공연장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전시실은 종전 제주도립제주합창단 연습실을 리모델링해 여러 장르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제주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연말 시설 공사를 마무리짓고 현재 수시로 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해변공연장 야외공연장의 경우 이용 시기가 여름철 등 특정 기간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소극장 시설 등을 구비한 다목적실이 공간 가동률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