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윤영빈 연구소장, 김승조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서울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 교수 3명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취·창업 보육과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으로 청년 실업 해소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등 정부정책인 일자리창출을 구현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연구소는 스타트업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대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신기술 등 교육과 컨설팅,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양주시는 산학 협력 교육과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협약으로 지난해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등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유수의 협회들, 그간 협약을 체결한 기업 등과 함께 유기적인 산·학·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 취업·창업 보육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건설, △조명산업, 가구산업 등 생활소비재 산업에 빅데이터, 스마트 콘텐츠, 가상현실 등을 접목한 산업의 첨단화, △드론을 이용한 물류 이송 시스템 개발, △ICT 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쇼핑(3D 가상착의)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혁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이미 대단위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이 갖추어져 있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전통산업과 ICT를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IOT 연계 시스템 기술개발 등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산·학·연·관이 하나되어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에 총력을 다하는 등 지속적인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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