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21일 '경쟁력 있는 제주교육' 포부를 밝히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육의원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과 사랑, 믿음, 배려에 경쟁력을 추가한 제주교육을 저 김광수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의원은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로 갈 수록 경쟁력이 더 중요해 진다. 제주 특성상 청년들이 먹고 살 방법이 없잖나. 이젠 서울과 전세계를 내다 봐야 한다"며 "아이들의 경쟁력 문제는 교육자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의원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앞으로 제주교육의 방점이 찍혀야 한다"며 "이를 위해 40년간 제주교육에 몸담아 온 경험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도내 모든 학교 스쿨버스 배치 △제주특별법 교육특례를 활용한 자율학교 운영 △현행 5% 표본 조사 방식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전수조사 전환 등을 제시했다.
김 교육의원은 당초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고재문 전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윤두호 전 도의회 교육의원과 논의 끝에 현직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에 맞설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김 교육의원은 제주제일고와 제주대 수학교육과,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제일고 교장, 탐라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