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서 '핵폐기물 의심 소포'가 신고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제주경찰청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7분쯤 발송인으로 '대전 시민 일동'이라고 적고, 수취인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표기한 택배 소포가 핵폐기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신고는 제주우편집중국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모 시민단체가 특정 물건을 제주의 주요 인사에게 발송했는데 '핵폐기물'로 의심되니 주의하라”는 통보에 따른 것이다.
신고 접수 후 제주경찰청 대테러대응팀과 제주동부경찰서 112타격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주해양경찰청 특공대, 해병 9여단 등 80여명이 제주항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핵폐기물 의심 소포'를 실은 선박이 도착하자 방사능측정장비를 이용해 선박과 우편물을 실은 택배차량에 대해 방사능 여부를 측정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이어 해경 폭발물처리반이 택배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핵폐기물 마크가 붙은 노란색 깡통이며, 핵폐기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동봉됐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