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 따르면 남한이 미국의 대북압박에 동조한다면 보복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평동은 북미대결전에 부나비처럼 뛰어든다면 남한 또한 미국과 함께 참혹한 종말이 될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한이 미국과 북침전쟁모의판을 벌이고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나서고 있다고 비난하며 남조선은 우리의 보복 타격의 과녁이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겠다고 전했다.

북한은 핵무기 보유에 대해 미국과 판가리 결정을 미국에서 결속하려고 있어 남한은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과거와 결별할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