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국민의 관심을 끈 컬링 종목 전용 경기장을 건립키로 했다.
현재 춘천에는 강원도청과 시청소속 실업팀을 비롯해 신남초교(남·여), 소양중(남), 남춘천여중(여), 춘천기계공고(남) 등 모두 6개팀 48명이 활동 중이다.
2001년 국내 최초 실업팀 창단(강원도청)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팀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전용 훈련장이 없어 외지 시설을 이용하다가 이번 컬링 인기를 계기로 건립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12월 춘천시민 3천500여명이 시에 컬링장 건립을 청원한 바 있다.
춘천시는 건립 방안을 마련해 강원도에 투·융자 심사를 신청했다.
전용 컬링장은 현재 체육시설이 모여 있는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 옆 2천여㎡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대회가 가능하도록 4개 시트에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는 60억원이며, 춘천시는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정절차를 밟아 내년 12월 준공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컬링장 건립과 함께 초등학교부터 실업팀에 이르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내년 여자 고등학교 팀 창단도 지원키로 했다.
또 학교, 일반 스포츠클럽 육성,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컬링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컬링팀 창단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해 전국대회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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