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주택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최근 2012~2017년까지 주택화재는 228건이 발생해 17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목표가구수를 2000가구로 정하고, 전라남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기준 조례에 근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무상 보급하여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홍보 방안으로는 기관 ·단체, 이·통장 협의회 등의 협의를 거쳐 국민 밀착형 시책을 추진하고, 대국민 안전체험·교육을 활용해 의무설치를 상시 홍보하거나 국민 생활접점에 있는 매체나 장소 홍보콘텐츠(SNS 등)를 활용, 홍보인프라 총동원 다매체 중점 집중 표출시키는 등 국민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설치가 쉽다” 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 보다 낫고 불이 나면 알려주는 주택화재경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맞는거 같다, 앞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서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