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1일 오전 11시 38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부두에 정박 중인 어선이 침수되어 긴급 출동해 배수작업을 통해 구조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침수선박 D호(2.43톤, 연안복합)는 원인미상으로 기관실 등 침수되어 선장 송모(65세)씨가 보령해경 대천파출소로 구조 요청했다.
이에 보령해경은 대천파출소 순찰팀 및 구조대를 급파하여 배수펌프 및 잠수펌프를 동원하여 선박복원을 실시하여 크레인을 이용하여 육상으로 안전조치 했다.
한편, 선박 침수 원인 및 파공부위는 조사예정이며, 다행히 인명피해와 사고현장에 해양오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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