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11개 읍면동 순회간담회가 12일 회천4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며, 건의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자세히 검토하여,시민에게 단계별로 처리계획과 내용을 소상하게 알리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관내 11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지난 27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3월 5일 장흥면·광적면, ▷6일 남면·은현면, ▷7일 회천1동·회천2동, ▷8일 양주1동·양주2동, ▷9일 회천3동, ▷12일 회천4동 순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토크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더 큰 감동도시 양주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시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총 300여건에 달하는 건의사항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성호 시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메모하며 가급적 즉석에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력하면서,관계 공무원들에게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신속히 해결하고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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