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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새내기 소방공무원83명 임용
  • 김한구
  • 등록 2018-03-13 2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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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오전 양주소방서에서 제66기 신임 소방공무원 83명의 임용식을 개최,새내기소방공무원들이 힘찬출발을 시작했다.


올해 임용된 신임소방공무원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병곤 플랜으로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됐고, 지난 15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합숙, 교육 훈련을 통과했다.


투철한 국가관과 소방 전문지식, 현장 실무 능력을 연마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임용식 이후 동료소방관 상담팀인 소담팀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예방과 상담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새내기 소방관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는 도농복합도시가 많아 다양한 재난사건이 많은 만큼 선배 소방관들의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현장의 노하우를 잘 배워 도민들의 생명의 동아줄이 되기를 당부하면서,소방관이 된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며,소방생활에 영광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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