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14일 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 및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시티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및 북한이탈주민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두 손을 모았다.
협약으로 의정부경찰서는 대상자들의 학과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시티자동차전문학원은 학과시험을 합격한 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 및 북한이탈주민에게 실기시험 학원비 20% 할인을 지원하기로했다.
한원진 시티자동차전문학원 대표는 최근 경기가 어렵지만 의정부경찰서와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으며,오상택 의정부경찰서장은 협약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정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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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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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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