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홍농119안전센터는 폭발 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조기 교체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비상구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활동과 화재예방 순찰활동시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노후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 최근 생산되고 있는 축압식 소화기와 달리 외부에 압력 게이지가 없어 압력상태를 확인할 수 없고, 용기 부식, 분출구 막힘 등과 같이 노후가 진행된 상태에서 소화기 사용 시 안전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8년이 지난 소화기는 새로운 소화기로 교체해야 한다. 정병용 홍농119안전센터장은 “안전을 위해 설치 한 소화기가 관리소홀로 자칫하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며, 가까운 소방서에서 노후 소화기 수거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중이니 방문하여 폐기바란다” 당부했다.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