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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심 속 생활원예교육 실시 - 원예활동으로 심신피로 해소와 정서 함양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방안 제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3-21 12: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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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생활원예 교육 장면

보령시는 생활원예를 통한 농업 농촌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생활원예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생활원예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 기수마다 1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꽃을 통해 정서순화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일에는 유리용기 속에 식물을 식재하여 주로 광이 잘 드는 거실의 장식장이나 테이블 위에 놓아 관리를 하는 테라리움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 오는 4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지소에서 진행되며, 봄꽃을 활용한 디시가든 교육을 실시한다. 디시가든은 접시나 쟁반 같은 넓고 얇은 화분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며 감상하는 생활원예이다.

 

이밖에도 오는 9월과 10월에는 가을꽃을 활용한 테라리움과 디시가든 교육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꽃을 통한 정서순화와 나만의 작품 만들기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지소로 전화(930-3895)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으로 심신피로 해소와 정서 함양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생활원예체험을 계기로 도시농업 홍보와 확산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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