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수영 교육 장면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지난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보령국민체육센터와 아주자동차대학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교육은 도전의식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및 안전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수영교육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실기교육 관련 안전지침 및 효율적인 수영실기교육 운영에 관해 사전지도를 철저히 실시했고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생존수영 4시간, 영법 6시간 등 총 10시간 수영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교육에 참가한 대천초 학생들은 “평소에 수영장에 갈 기회가 적었는데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너무 신난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너무 좋다. 물이 두렵지 않다.”며 입을 모았다.

전영배 교장은 “학생들이 본 과정을 통해 수영 기본 기능을 익히고 수영 활동의 즐거움과 물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도전정신이 향상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