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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산단 준공 8개월 만에 50.3% 투자협약 - 제2산단 입주 7개사와 협약 체결...395억 투자, 334명 신규고용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3-23 1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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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 협약식 / 사진제공 = 계룡시청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속된 경기 불안 속에서도 7개 기업으로부터 395억 원대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기업대표, 관계공무원, 기업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 제2산업단지 내에 입주할 7개 기업들과 합동투자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날 시는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행정적 지원, 산업단지 입지여건 및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7개 기업들은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4,010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395억 원을 투자하여 건물신축과 신규직원 3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계룡 제2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5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조성된 산업단지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50.3%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 협약식 / 사진제공 = 계룡시청

최홍묵 시장은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 투자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면서, “계룡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보조금 지급과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를 체결한 7개 기업은 전세계 50개국 수출 및 110여개 국내 대리점 판매망을 갖춰 블라인드를 제조·판매하는 윈플러스(대표이사 변태웅) 국내 최고의 에너지 효율등급을 인증받은 친환경 알미늄 창호를 제작·시공하는 경원알미늄(대표이사 양동철),

 

렌즈클리너 특허를 보유한 전문기업인 자우버(대표이사 강민구) 진공단열 유리 제조설비 등을 제조하는 에피온(대표이사 박재홍) 자동화 시험장비 및 자동제어 제어기, 소프트웨어 등 제조·시공·개발하는 우창이엔지(대표이사 양태현),

 

콘밥, 삼각김밥, 도시락 등 식품제조 창업회사인 자임식품(대표이사 윤석태) 콘크리트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는 고분자 계면활성제와 분산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생산하는 건설화학 선도 우수기업인 티에스씨(TSC)(대표이사 박성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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