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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 ‘꽃과바람의 정원’과 다목적교육관에서 100가족을 대상으로 무수확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체험행사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농촌의 자연을 만끽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수확한 무로 가족과 함께 깍두기(4kg 내외)를담그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정겨운 시간을 갖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20,000원이다.
무 수확하기를 비롯해 깍두기 유래와 김치 양념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있는 교육 프로그램, 양념 버무리기 등 깍두기 담그기 체험 실습을진행하며 접수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행사는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려 도·농교류 활성화의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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