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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쇼핑몰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25일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41명을 포함 총 64명이 숨졌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