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니제르 경찰은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국경에서 이슬람 국가 그룹으로 의심되는 보코하람 16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 에딜리 토로는 니제르 TV에서 "우리는 디파 지역에서 160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디파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함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코하람은 지난 2월 6일 니제르 디파 지역에 공격을 시작했고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한 10,000명의 시민들이 디파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잔데르주로 도망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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