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청명· 한식을 앞두고 4일 오후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청명·한식기간에는 성묘객 등에 의한 실화,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등 화재 위험요인이 높아진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청명·한식 기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임야화재는 1일 평균 19.9건으로, 같은 기간 4월 전체 임야화재 1일평균보다 약 55% 더 많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로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9.9%를 차치했다.
영광소방서에서는 주요 등산로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산불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지휘관 지휘선상 근무와 전직원 비상응소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시 소방차 등 소방력을 적극 투입해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4217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