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포초, 방과후학교 장면

남포초등학교(교장 정장순)는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생,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및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프로그램별로 우수 강사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엄마 품처럼 따뜻한 1,2학년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그룹사운드, 미술교실, 방송 댄스, 우쿨렐레, 주산, 스포츠, 방과후영어, 해금과 팬플룻 등이 다양하게 개설되었다.

방송댄스에 참여하는 4학년 ○○○ 학생은 “오늘 방송댄스에서 배운 동작이 너무 신나서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 꿈끼 발표회에서 전교생 앞에서 춤출 나의 모습이 상상된다.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보면 더 신이 난다.” 라며 활동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의 한 주간은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프로그램 외부강사 연수 및 소통 주간으로 운영한다. 강사 근무 및 학생과 교실 관리, 행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해 학생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교육한다.

정장순 교장은 “꿈과 끼를 살리는 방과후학교를 통해서 교과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남포 교육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