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내일(10일)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일본 외무상의 마지막 방한은 지난 2015년 12월 위안부 합의 타결 때였다.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고노 외무상은 오는 11일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한일관계, 북한·북핵 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위안부 합의 검토 결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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