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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전광판 붕괴...퓨처스리그 취소 - 내일 예정 경기는 LG 홈구장인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4-10 1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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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베이스볼파크



강풍으로 인한 전광판 붕괴로 10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기로 한 KBO리그 퓨처스리그(2군리그) 화성(넥센 2군)과 LG의 북부리그 경기가 순연됐다. 


외야 펜스 오른편에 있는 전광판이 초속 16m에 달하는 강풍에 흔들리면서 펜스 앞으로 고꾸라지며 붕괴된 구조물이 외야 펜스를 침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BO 관계자는 "전광판을 철거해서 다시 설치할 계획이다. 복구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화성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소화하기는 힘들어 전광판 없이 경기를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예정된 양 팀의 경기는 LG 홈구장인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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