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500여 명이 함께하...
양주시는 12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 3개 자치단체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3개 지방정부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3개시의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이 유사한 3개시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면서 성사된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ㆍ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참여 시민 입장료 할인 추진 등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주시는 인근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를 비롯해 의정부시·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특히 지난해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양주테크노밸리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고, 이번 3개 지자체간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는 등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는 역사적ㆍ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교류 여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지방교류 모델로서 우호협력을 다지는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문화ㆍ예술ㆍ관광과 시민 교류 등 폭넓은 협력을 통해 3개 시간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상호 발전의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아연 공장 4명 질식 사고, 원인은 '일산화탄소' 추정
[뉴스21 통신=추현욱 ]경북 경주 아연 공장에서 발생한 4명의 사상 사고는 일산화탄소 때문으로 추정됐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1분께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 가공업체 지하 저수조에서 작업자 4명이 질식한 사고가 발생했다.이들 중 50~60대 2명은 숨지고 40대는 포항의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다행히 ...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무안군, ‘2025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어린이집 튼튼 신나는 운동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500여 명이 함께하.
보성군,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 성료…역사적 현장서 충절의 의미 되새겨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읍 열선루공원 내 열선루에서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열선루는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
석유화학 '고강도 구조조정' 시동... 충남 대산산단서 가시화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자율적 사업재편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에서 가장 먼저 가시화됐다. 정부는 강한 압박과 함께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며 이르면 12월 초 대산 산단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유화학 ...
이태원 참사 3년 만에 한국 찾은 외국인 유족들… “침묵하지 않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것, 그것은 살아있는 우리의 사명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추모다."3년 전 이태원 참사로 아들 이재현씨를 잃은 송해진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